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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5일 방탄소년단(BTS)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BTS 옛 투 컴인 부산(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BTS 팬 1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작 부산광역시는 후원만 하고 비용과 행사준비는 나몰라 해 비난을 받고 있다.BTS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행사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는 것은 자유지만 행사 비용을 소속사에 떠맡기는 것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부산시의 전형적인 ‘갑’질이다.지역 숙박업체는 1박에 평소보다 수십 배 많은 숙박료를 청구하고 있다. 부산의 이미지에 먹칠을 가하고 BTS의 국가행사 무료협찬 의미를 퇴색시키는 행위다.윤석열정부가 주요 국정과제로 선정한 사업조차도 예산지원이 부족해 기업·연예인의 ‘열정페이’를 강요하는 현실이 안타깝다.6·1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자들이 제시한 선거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을 적용해 평가해 봤다. ◇ 보수가 장악했지만 발전은 정체·후퇴역대 민선 부산광역시장은 문정수·안상영·허남식·서병수·오거돈·박형준이다. 민선 1기 문정수는 제12·13·14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신민당·신한민주당·민주자유당·한나라당 등에서 요직을 거친 지역의 대표 정치인이다. 문 시장은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조직위원장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민선 2·3기 안상영은 제25대 관선 부산시장·해운항만청장 등을 지냈으며 서울시 도로국장·도시계획국장·종합건설본부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민선 3기 재·보궐선거, 민선 4·5기 시장인 허남식은 부산시청 공무원으로 출발해 시장직까지 올랐다. 민선 6기 서병수는 2002년 해운대·기장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이후 제16·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 제21대 국회의원이다.민선 7기 오거돈은 관선 부산 동구청장·부산시 정무부시장·행정부시장·제13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내고 부산시장에 당선됐다. 오 시장은 성추행 혐의로 시장직에서 물러났다.민선 7기 보궐선거·8기 부산시장에 당선된 박형준은 제17대 국회의원·제29대 국회사무총장·한나라당 대변인·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다.6·1 지방선거에서 시장에 당선된 국민의힘 박형준은 더불어민주당 변성완·정의당 김영진과 경쟁해 승리했다. 후보자들의 대표 공약을 간략하게 살펴보자.첫째, 박형준은 5대 공약으로 15분 생활권, 라이프스타일·공동체 등 시민행복 15분 도시, 디지털금융·첨단 수소항만·문화관광 도시 등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부산창업청·부산투자금융공사·아시아 창업 허브 조성 등을 통한 아시아 창업도시 조성, 기업·인재·지자체가 함께 지산학 인재도시 육성, 스포츠 시설 확충·산업 육성·생활 체육 활성화 지원을 통한 생활체육 천국도시 등을 제시했다.둘째, 변성완은 가덕도신공항 2029년 개항·2030부산월드엑스포 개최·부울경 메가시티 실현·2차 공공기관 이전 등 글로벌 메가시티 중심도시, 4차 산업 선도 미래도시, 다이나믹 문화 관광도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변성완의 공약은 대규모 투자비가 소요되는 토목건설이 대부분이다.셋째 김영진은 ‘같이 살자, 부산’이라는 구호아래 아파도 걱정 없는 부산 및 돌봄 걱정 없는 부산·사람에게 투자하는 부산·노동이 당당한 부산·기후위기 극복하는 부산·다시 살아나는 부산 등 5대 공약을 제시했다.김영진의 공약은 다른 지역의 진보당 출신과 마찬가지로 ‘퍼주기 식’ 복지 관련 공약으로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 글로벌 허브·창업 도시 건설로 도약 추진민선 8기로 당선된 박 시장의 공약은 아직 세부 공약이 시청 홈페이지에 명확하게 공개돼 있지 않아 선거 공보물을 확인했다. 6·1 지방선거가 끝난 지 100일, 취임한지 80일이 지났음에도 세부 공약·이행방안을 구체적으로 정리하지 않아 아쉽다.박 시장은 3대 핵심 정책·10대 중점 정책·지역별 생활 정책을 제시했다. 3대 핵심 정책은 시민행복 15분 도시(3개)·글로벌 허브도시(5개)·아시아 창업도시(3개) 등 11개다. 10대 중점 정책은 인프라 혁신도시(4개)·생활체육 천국도시(2개)·디지털 전환도시(5개)·깨끗한 환경도시(4개)·지산학 인재도시(2개)·고품격 문화관광도시(4개)·촘촘한 복지도시(3개)·스마트 교통도시(4개)·안전한 안심도시(2개)·따뜻한 신뢰도시(3개) 등 총 33개다.지역별 생활 정책은 구별로 구분했으며 총 62개다. 국정연은 박 시장의 공약을 정치(4)·경제(9)·사회(14)·문화(14)·과학기술(3) 요소별로 구분했다.첫째, 정치 관련 공약은 메타버스 기반 지역 브랜드 마케팅 지원·서부산 제조업 디지털 팩토리 전환지원센터 설립·글로벌 메타 경제권 협력 네트워크 구축·해운대 53사단 부지 이전 등이다. 대부분의 공약이 실질적이기보다는 ‘정치적 구호’에 가깝다.둘째, 경제 관련 공약은 글로벌 디지털 금융도시 조성·친환경 수소 및 암모니아 첨단항만 조성·아시아 창업허브 조성·도심 내 저활용 시설 창업혁신공간으로 활용·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메타시티 부산 조성 등이 있다. 대부분이 공약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에는 부족하다.셋째, 사회 관련 공약은 가덕도 신공항 조기 착공·낙동강 본류 의존도 줄이고 경상남도의 깨끗한 원수 공급 추진·어반루프 등 신교통수단 추진 등이다. 부산시는 1991년 낙동강 페놀 오염사건 이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넷째, 문화와 관련된 공약은 15분 생활행복 공공디자인 사업 추진·영어 상용 도시·세계 최고 영화제 도시 부산 조성·세계적 미술관 유치 등이 있다.다섯째, 과학기술 관련 공약 탄소 포집·활용·저장기술(CCUS) 선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인프라구축· 운영,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 은행(V-Bank) 설립 등이다.▲ 부산광역시의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의 평가 결과[출처 = iNIS]◇ 창업허브·어반루프 등 성공 가능성 낮음박 시장의 공약을 국정연이 개발한 갑옷(ARMOR) 즉 달성 가능성(Achievable)·적절성(Relevant)·측정 가능성(Measurable)·운영성(Operational)·합리성(Rational)의 지표를 적용해 평가했다. 간략한 내역과 개선방안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달성 가능성은 50점 만점에 14점에 불과했으며 대부분의 공약이 성공 가능성이 낮다. 글로벌 디지털 금융도시 조성은 싱가포르·홍콩도 완성하지 못한 비전이며 금융기관 몇 개 옮긴다고 구현되는 것이 아니다. 친환경 수소·암모니아 첨단항만 조성 공약도 임기 내에 관련 기술이 개발될 가능성이 낮다.둘째, 적절성은 공약이 부산시의 다양한 여건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지표이며 22점을 획득했다. 세계 최고 영화제 도시 조성·세계적 미술관 유치 건립·글로벌 메타시티 조성·어반루프 등 신교통수단 추진 등이 침체된 부산경제를 회생시킬 묘안이라 보기는 어렵다.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27회째를 맞이하지만 세계 최고 영화제로 발돋움하지 못했고 세계 3대 영화제인 프랑스 칸영화제·독일 베를린영화제·이탈리아 베니스영화제 수준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낮다. 대규모 문화행사는 전시행정의 표본이고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한지 오래다. 세계적 미술관 유치도 적절한지 의문이다.셋째, 측정 가능성은 공약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며 23점을 받았다. 경제 관련 공약 중 디지털 금융도시·첨단항만·아시아 창업허브·글로벌 메가시티 등은 공약 이행이 완료됐는지 평가하기란 불가능하다.아시아 창업허브가 어떤 수준인지 측정하기도 어렵고 실패에 관대하지 않은 우리나라 사회 분위기로 창업을 하려는 청년층이 감소하고 있어 성공 가능성도 매우 낮다.넷째, 운영성은 행정조직·공무원이 공약을 실천할 역량·조직체계를 구축·운영했는지 평가하는 지표로 19점을 획득했다. 경남의 깨끗한 원수 공급도 오랫동안 우려먹은 선거 공약이며 경남의 지지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다섯째, 합리성은 공약이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주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며 15점으로 낙제점을 받았다.대표적으로 메타버스·블록체인·어반루프 등은 기술 개발이 미흡해 임기인 4년 내 실현 가능성도 낮고 지역주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도 않는다. 비합리적인 공약이라는 의미다.종합적으로 박 도지사의 선거공약은 4년 동안 32개를 충실하게 이행해도 250점 만점에 93점으로 달성률은 37%에 불과하다. 적절성·측정 가능성은 평균 점수를 획득했지만 달성 가능성·운영성·합리성은 낙제점을 벗어나지 못했다.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선거공약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5G는 오곡(五穀·다섯 가지 곡식), 밸리(Valley)는 계곡을 의미한다. 문명은 ‘오곡백과’가 풍성한 계곡에서 탄생해 발전했기 때문에 국가·지자체가 번성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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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7싱가포르 부동산 중개사무소인 새빌즈(Savills Singapore)에 따르면 탕린 쇼핑센터(Tanglin Shopping Centre)가 S$ 8억6800만달러에 매각됐다. 4번째 매각 시도 이후 성사됐다. 싱가포르 자산 개발기업인 Pacific Eagle Real Estate 에서 매각했다. 총 상업 이용을 고려해 가격은 평방피트당 2769달러로 전망된다. 탕린 쇼핑센터의 총 면적은 68512평방피트로 총 용적률은 4.2이며 최대 20층까지의 고도 제한이 있다. 현재 12층 높이의 복합상업공간이 운영되고 있다. 메인 복합상업빌딩은 1970년대에 건설됐으며 오피스 타워 확장은 1980년대 초에 완공됐다. 국내의 초기 상업 랜드마크 중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새빌즈(Savills Singapor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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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영국 지역 개발회사인 ECF(English Cities Fund)에 따르면 2001년 설립 이후 2022년 2월 현재까지 4500채의 친환경적인 지속가능한 주택을 건설한 것으로 집계됐다. 2만개의 일자리도 창출했다. 또한 14만5000개 이상의 공동체 시설을 제공했다. 연간 £4억파운드의 총 부가가치(GVA)를 창출해 강력한 지역 공동체들을 구축한 것으로 드러났다.ECF는 의회, 토지 소유주, 지역사회와 함께 낙후된 지역을 살기 좋은 환경으로 개발하는 회사이다. 도전적인 개발 현장을 맡고 도시에 대한 민간 및 공공기관 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해왔다.지금까지 국내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지역 환경을 변화시키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들 중 일부를 후원하고 투자해왔다. ECF는 홈 잉글랜드(Homes England), 리걸 & 제너럴(Legal & General), 뮤즈 디벨로프먼트(Muse Developments) 등과 공공 및 민간 파트너십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3개 협력사의 장점은 ▶정부의 토지 및 주택 전담기관인 홈 잉글랜드의 전문성 ▶부동산 및 인프라 전반에 걸친 장기간의 협력 투자 제공기업인 리걸 & 제너럴의 역량 ▶전국적인 도시 재생 전문 지식 서비스 기업인 뮤즈 디벨로프먼트의 미래 비전 등이다.2001년 설립 당시 1억파운드의 초기 투자와 2018년 1억파운드의 추가 투자를 통해 ECF는 총 25억파운드의 가치를 창출하는 6가지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100만 평방피트의 사무실과 소매 및 레저 공간, 1700채의 주택 등이 포함된다.ECF는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협력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영향력 있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주도해 온 것으로 평가받는다.ECF의 도시 재생 프로젝트로 새롭게 탈바꿈한 도시는 ▶Salford ▶Plymouth ▶Liverpool ▶Wakefield ▶Canning Town 등이다. 세인트헬렌스 구의회(St Helens Borough Council)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시작할 예정이다. ▲ECF(English Cities Fun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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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글로벌 회계법인인 딜로이트(Deloitte)에 따르면 2022년 벨파스트(Belfast) 도심 개발 활동을 견인할 사업으로 대학 건물 건설과 양질의 사무 공간 건설을 주목하고 있다.2022년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를 혁신하기 위한 주요 도심 개발 프로젝트 중 더 많은 사무 공간 및 대학교 건물 등이 완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2022년 교육 분야에서 얼스터대(Ulster University, UU) 벨파스트 캠퍼스 2단계 건설과 퀸즈대(Queen's University, QU) 학생센터라는 2개 프로젝트가 완공될 예정이다.얼스터대의 새로운 벨파스트 캠퍼스는 2022년 올해 마침내 완공될 것이다. 원래 2018년 개교 예정이었던 캠퍼스 준공이 여러차례 지연됐다.국내와 유럽 전역에서 가장 큰 대학 자본 투자 중 하나이다. 1만5000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얼스터대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가르칠 것으로 예상된다.퀸즈대의 새로운 학생센터인 QUB 빌딩(QUB building)은 학생회 및 학생 지원팀들이 모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캠퍼스 중심부에 2만4000명의 학생을 위한 학생 기숙사가 완공된다.2021년 벨파스트에서는 23개의 주요 도심 개발 계획이 건설 중이거나 완공됐다. 2020년에는 24개, 2019년에는 26개였다. 2020년과 2021년에 7개의 중요한 프로젝트가 착공됐다. 이는 6년 전 보고서가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착공 수치이다. 2022년 전망은 5개의 프로젝트 계획에 걸쳐 65만 평방피트 이상의 사무 공간이 완공될 예정이다.▲딜로이트(Deloitt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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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글로벌 회계법인인 딜로이트(Deloitte)에 따르면 2022년 연초 기준 향후 10년 동안 587개의 고층 빌딩이 런던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2021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건설이 50%나 지연된 이후 2022년 새해 들어 건설 작업이 재개되어야 한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 겨울 동안 런던은 18년 만에 가장 많은 사무 공간을 건설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기 587개의 고층 빌딩에는 City of London의 'Diamond' , 'Trelliss' 프로젝트, Canary Wharf에 위치할 유럽에서 가장 높은 주거 타워 등이 포함된다. 런던의 지역계획위원회는 고층 빌딩이 공공서비스와 교통에 미치는 영향부터 인근 거주민에게 얼마나 많은 빛을 차단하는지까지 모든 것을 조사한다. 고층 빌딩은 인근 건물의 특성에 적절히 관련되며 지역 재생에 기여해야 한다. 건설부는 1000피트 높이의 튤립 타워인 'phallic' 의 건축허가를 거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딜로이트(Deloitt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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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0영국 런던 기반의 부동산 개발업체인 퍼스트 베이스(First Base)에 따르면 £1억8000만파운드를 투자해 Milton Keynes에 위치한 전 의회 건물인 색슨 코트(Saxon Court)를 개조할 계획이다.상기 개조 계획의 투자업체는 Patron Capital이다. 개조가 끝난 이후 색슨 코트는 MK 게이트웨이(MK Gateway)로 명명될 예정이다. 색슨 코트 빌딩을 개조하고 유지하는 것은 빌딩 파괴와 재건축에 비해 탄소 배출량 3750톤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색슨 코트는 3층까지 확장돼 개조될 계획이며 그 옆에 27층짜리 랜드마크 아파트가 건설된다.개조 및 정비된 색슨 코트 빌딩은 사무실 및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11개의 수직정원 총 4500평방피트가 마련돼 친환경적인 휴식 공간이 제공된다. 웰빙에 초점을 맞춘 작업 공간과 국내 최초의 BTR 주택이 결합된 포스트 코로나-19 도시 생활을 위한 새로운 주거 및 사무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퍼스트 베이스(First Bas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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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일본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에 따르면 2021년 5월 기준 국산 통나무의 공장 재고량은 102만입방미터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국산 목재의 출하량이 목재 도매상과 주택업체의 기대를 하회하면서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산에서 통나무 배송이 줄어든 것이 주요인이다.제재소들이 통나무를 구하지 못해 조업을 단축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의 신규 주택건설이 급증하면서 국제 목재가격도 크게 올랐다.미국은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큰 주택에 대한 수요가 상승했다. 집에서 근무하려면 사무실과 주거공간을 분리해야 하기 때문이다.▲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 빌딩(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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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독일 글로벌 수퍼마켓체인 운영기업인 카우플란트(Kaufland)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Vic)주에 $A 4억5900만달러를 투자해 물류센터를 건설 중이다.멜버른(Melbourne)시의 북부 산업 교외지역이며 11만평방미터 규모로 알려졌다. 카우플란트의 물류센터는 온도 조절 저장 공간, 자동 창고구역, 40미터 높이의 항만용 저장 공간, 3600평방미터의 사무실 공간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동부 주들의 본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우플란트는 향후 빅토리아 주에 3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코스트코(Costco), 월마트(Walmart) 등 할인매장과 경쟁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콜스(Coles), 울워스(Woolworths), 알디(Aldi) 등은 경쟁 심화 및 매출 감소 등을 우려하고 있다. 아마존과 같은 전자상거래업체가 급성장하고 있지만 오프라인 매장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카우플란트(Kauflan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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